한국에서보다 미국 결혼식에서 신부들이 많이 신경 쓰는 게 느껴지는 것은 바로 Wedding Stationery, 결혼식 문구류입니다. Wedding Stationery가 무엇인지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한국말로 정확하게 번역하기 약간 애매한 느낌인데 초대장, 메뉴판, 테이블 이름카드 등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결혼식 문구류 초대장 (청첩장) - Save-the-Dates/Invitation답례카드 - RSVP프로그램메뉴이름 카드테이블 넘버안내표지판등등! 먼저 약혼을 하고 대강의 결혼식 날짜가 정해지면 커플이 '이 날 우리 결혼할 거야'라고 Save-the-Dates 카드를 보냅니다. 대게 결혼식 6-8개월 전에 보내지는데 이는 미국에서는 서로 멀리 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친구의 결혼식이라도 비행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