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취직, 주재원 등등 미국으로 오시는 많은 분들이 살아야 할 집을 제일 먼저 걱정할 것 같습니다. 가본 적이 있으면 다행이지만 대부분 살아본 적도 없는 상태에서 정착해야 하니 도무지 앞이 깜깜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지역 맘카페만 보더라도 이제 막 이사를 오실 분들이 '어디에 집을 어떻게 구해야하느냐' 하는 질문이 가장 많이 올라오고 또 궁금해하는 점으로는 '집을 가서 구할까요? 가기 전에 구할까요?'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저는 "집은 무조건 보고 골라야 한다!"라는 주의라 막막하더라도 집은 와서 보고 구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오기 전에 직장이나 학교 등을 고려하여 최적의 동네 위치 정도는 알아오시는 것이 좋겠지요. '그럼 와서 구하는 것까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