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에서 뭐니 뭐니 해도 중요한 것은 음식! 그리고 좋은 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미국의 결혼식은 길고 파티 같아서 배경에 흘러나오는 음악이 어떤지에 따라 그 분위기가 엄청 좌우되는 것 같아요. 제가 고용했던 뮤지션들 업체 그리고 어떤 노래들을 골랐었는지 공유해 보겠습니다. 웨딩 뮤지션 종류 한국에서는 축가를 보통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미국에서는 축가라는 개념은 크게 없고, 그날의 세레모니와 칵테일 리셉션 때에 음악을 연주해 줄 뮤지션을 주로 고용하게 됩니다. 현악기 연주자밴드DJ합창단어쿠스틱 듀오 이와 같은 사람들을 고용할 수 있는데 이는 절대적으로 신랑신부가 결혼식 분위기를 어떻게 만들어나가고 싶은지에 따라 달려 있습니다. 저도 여러 미국 결혼식을 다녀와봤는데 리셉션 때는 DJ가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