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육아를 하시면서 쪽쪽이의 도움을 많이 받아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첫 아이를 키우면서 어떻게 재워야 할지 달래야 할지 감도 안 오고 아무것도 모를 때에 쪽쪽이란 그저 갓! 빛! 쪽쪽이 이모님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니지요. 아이가 잘 때, 울 때, 보챌 때 모든 상황에 쪽쪽이 하나면 상황이 급 마무리 되기도 합니다. 산후조리원/정부지원도우미 이후로 이모님 한번도 써보지 않았던 저에게는 쪽쪽이는 없어서는 안 될 육아템이었어요. 잠도 잘 못 자고, 배앓이도 많이 하던 아기라 늘 울고 늘 보채는 아기라 쪽쪽이는 정말 필수템이었지요. 하지만 육아를 공부하다 보면 늘 이렇게 좋은 쪽쪽이를 꼭! 꼭! 돌에서 두 돌 사이에는 끊어야 한다고 나오더라고요.'왜.. 왜!! 이렇게 좋은 쪽쪽이를 왜 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