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가을 저는 부모님과 아이를 데리고 캐나다 단풍 여행을 떠났었는데요. 비가 많이 와서 단풍도 다 져버리고 너무 아쉬운 여행이 되었지만 여행을 계획하면서 너무 설레고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캐나다 단풍 사진은 봐도 봐도 멋지고 질리지 않더라고요. 실제로는 비가 많이 와서 일부분밖에 느끼지 못했지만, 정말 우리가 캐나다를 왜 단풍국이라고 부르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끊임없이 넓은 산과 숲에 끝이 보이지 않는 단풍나무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자유여행을 계획하면서 얻은 정보들 몇가지 공유해 볼까 합니다. 단풍 시기 당연히 단풍은 북부부터 시작이 되겠죠. 알곤퀸 파크, 무스코카 지역에서부터 시작되어서 점점 내려오게 되는데 온타리오 남부 (토론토와 나이아가라 지역) 은 10월 중순에서 말이 되어야 단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