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데리고 여기저기 워싱턴 파크도 갔다가 밥 먹이고 소호쪽으로 쭉 걸어내려오고 있었어요. 소호/노호 쪽에서 구경좀 할까 하는데 사람이 왜 이렇게 많은지... 아이랑 어디 다니기 어렵더라구요. 그리고 소호에 오니까 왜이렇게 길이 돌밭인지.. 애없이 다닐 때는 몰랐는데 유모차끌고 쉽지 않더라구요. 사람도 너무 많고 관광객이 많다보니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요.. 여기 살 때도 소호 별로 안왔는데 왜 갑자기 왔을까.. 후회하면서... 그렇게 집에 갈까 하다가 갑자기 분홍색 간판 발견! 검색해보니 아이가 좋아할 것 같아서 그 자리에서 티켓 끊고 들어갔어요. 뮤지엄 오브 아이스크림 후기 적어볼게요. 뮤지엄 오브 아이스크림 총평: 3.7/5.0 처음 들어갔을 때는 사기를 당한 줄 알았어요. 이게 뭐야...? 이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