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여름마다 초복, 중복, 말복이라 해서 삼계탕을 자주 먹지요. 그만큼 닭을 푹 고아 만든 삼계탕, 백숙은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처음 유학을 할 때부터 백숙을 자주 끓여 먹었는데요. 엄마가 자주 해주시던 메뉴이기도 했고, 생각보다 너~무 쉽고 재료 가격도 저렴해서 정말 자주 먹었어요. 특히 국이지만 메인인 점이 좋았고 또 한 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죽, 칼국수 등으로 다음끼니에도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점이 유학생인 저에게는 너무 좋은 장점이었습니다. 닭백숙 재료 닭다리 5개양파 작은 것 1개파 2대마늘 약5~7알통후추 약 10알 닭칼국수 재료 닭백숙에서 남은 고기와 육수애호박 반 개양파 반개칼국수면 저는 개인적으로 닭손질은 물론이고 영계더라도 큰 생닭은 정말 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