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키우면서 가장 마음 졸이고 심란할 때는 당연 아이가 아플 때겠죠. 차라리 어린이라면 말도 통하고, 어디가 아프다, 어떻게 해달라 요구를 하겠지만.. 우리 아기들은 아직 말도 못 하고 우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기가 아프면 초보 엄마아빠들은 많이 당황하기도 하고 더 마음 아파하는 것 같아요. 오늘은 제가 겪은 아이의 열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아기가 겪고 있는 질병에 따라 열의 양상이 조금 달랐던 것 같아요. 물론 이 또한 우리 아이의 경우이기 때문에 다른 아기의 경우와 다를 수 있지만, 이러한 정보조차 초보 엄마였을 때에는 정말 필요했습니다. 코로나 저희 아기는 돌치레를 코로나로 겪었습니다. 돌잔치를 하면서 여러 사람을 만나다 보니 코로나에 걸렸어요.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