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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아기랑 도쿄 디즈니 여행! 1박2일 호텔, 교통편, 일정 공유

Jimomdaero 2024. 5. 30.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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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서 아이와 함께 간 도쿄 디즈니 호텔을 공유해 보았어요. 미라코스타 호텔의 장점과 제공 서비스 등에 대해 공유해 보았는데 이번에는 어떤 일정으로 어떻게 이용하였는지 자세하게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2024.05.30 - [육아] - 아기랑 도쿄 디즈니 미라코스타 호텔 후기! 미라코스타 장점 (얼리체크인, 수하물 운송, 해피앤트리, 파크 티켓 구매 보증)

아기랑 도쿄 디즈니 미라코스타 호텔 후기! 미라코스타 장점 (얼리체크인, 수하물 운송, 해피앤

저는 디즈니를 정말 좋아해서 미국에 있는 올랜도 디즈니월드도 두 번 다녀왔고, 도쿄 디즈니는 아기랑 간 것까지 모두 합해서 총 세 번을 다녀왔습니다. 그 정도로 정말 디즈니를 좋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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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도쿄 디즈니에 방문하였을 때는 코로나 끝물에 (일본이 관광 오픈하자마자) 다녀왔습니다. 급하게 모든 걸 예약했는데 생각보다 스무스하게 재미있는 여행하고 돌아왔어요. 먼저 아기랑 도쿄 디즈니 일정 공유해 보겠습니다.
 


1박 2일 도쿄 디즈니 일정

 

이동교통 
나리타 -> 디즈니 웰컴센터리무진 버스 이용웰컴센터에 도착해서 미라코스타 예약 보여주고 호텔로 수하물 운송, 디즈니랜드 티켓 현장 구매
웰컴센터 -> 디즈니랜드도보 10분익스피어리 웰컴센터에서 디즈니랜드까지 금방
디즈니랜드 -> 미라코스타 호텔디즈니 리조트 라인그때 당시에는 리조트라인 2일 패스 무료로 줬는데 지금은 아니라고 함
미라코스타 -> 디즈니씨도보 1분미라코스타 체크아웃과 동시에 디즈니씨 티켓 현장구매, 짐을 로비에 맡기고 미라코스타 호텔 로비 밑층 입구에서 바로 디즈니씨로 입장 (재입장 가능)
디즈니씨 -> 미마루 아카사카택시도쿄 시내 아카사카까지 8500엔정도 나옴

 
 
 

<나리타에서 디즈니 웰컴센터까지 리무진 버스 이용>
 

도쿄 시내를 들어갔다가 디즈니를 방문하는 거는 너무 시간낭비, 체력낭비라서 디즈니는 꼭 처음이나 끝에 붙이는 걸 추천드립니다. 나리타에서 출국심사 후 나오면 바로 디즈니 버스티켓을 사는 창구가 있습니다. 바로 보여서 찾을 것도 없었어요. 꽤나 자주 오고 20분 정도 기다린 것 같습니다. 몇 년 전에 간 거라 시간표는 바뀌었을 것 같아서 따로 첨부는 안 했습니다. 버스 기다리며 그 사이에 삼각김밥도 사 먹고, 아기 기저귀도 갈고, 우유도 먹이고 바로 리무진 버스 탑승하였어요. 


 
리무진 버스 탑승 시에 기사님께 어디까지 가는지 목적지를 말하면 아저씨께서 짐에 목적지를 표시해 주십니다.
1시간 정도 걸려서 디즈니 도착!
 
버스 정류장에서 내리면 익스피어리(웰컴센터) 앞으로 바로 도착합니다.
웰컴센터에서 미라코스타 호텔 예약 보여주고, 티켓구매, 호텔로 짐 부치기 하였습니다.
 

구글 지도 (리무진 버스 내리는 곳 -&amp;gt; 웰컴센터)

 

디즈니 웰컴센터 입구 모습

 
 
<디즈니 웰컴센터에서 디즈니까지 이동>
 

디즈니 웰컴센터에는 맥도널드, 스타벅스 등등 먹을거리가 많이 있어서 도착하자마자 요기를 하기에 좋습니다. 디즈니 안에 들어가면 레스토랑이 있긴 한데 줄이 힘들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라면... 저희는 코로나 때 갔어서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어요. 커피 한잔 때리면서 바로 디즈니로 이동하였습니다.
 
 
 

<디즈니에서 미라코스타 호텔 이동>
 

디즈니에서 신나게 놀아주기! 
디즈니 처음 들어갔을 때 느꼈던 건 아가들이 진짜 많다!!!!!!!!!
 
베이비센터도 많고 (유아휴게실) 아이를 데려온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유아휴게실이 정말 잘 되어 있어서 돌쟁이 데리고 가도 하나도 문제가 없습니다.
뜨거운 물도 있고요 (80도씨 분유물 구비 - 분유를 타서 식혀야 함 아니면 중탕) 전자레인지도 있습니다!
아니면 간단한 이유식이나 과자를 베이비센터 입구에서 구매도 가능해요.
 
퍼레이드까지 알차게 봐주고 리조트 라인 타고 미라코스타로 들어왔습니다.
 
 
 

<미라코스타 호텔에서 디즈니씨 이동>
 

미라코스타에서 체크인 후 알차게 휴식한 후 다음날 일어납니다.  아기랑 갔기 때문에 조식뷔페는 먹지 않았어요..... 데리고 내려가서 먹는 게 더 힘들어 ㅠ 하지만 조식뷔페 두 번째 갔을 때 먹었는데 퀄이 좋습니다. 
 
미라코스타 호텔 로비 밑에 층으로 가면 바로 입장하는 사이드 입구가 있어요. 디즈니씨는 갈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날도 좋고 아기 기분도 좋아서 바로 티켓 구매하여 입장하였습니다. 디즈니씨 이번에 판타지 스프링스 열었다고 해서 너무 다시 가고 싶어요!!
 
 
 

<디즈니씨에서 도쿄시내 (미마루 아카사카 호텔) 이동>

 
디즈니씨에서 알차게 놀고 호텔 로비에 맡겨둔 짐을 찾아서 택시를 탔습니다. 로비에서 택시를 불러달라고 하면 불러주더라고요.
 
택시로 도쿄 시내까지 8500엔 정도 나왔는데, 3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저희는 짐을 들고 유모차를 끌고 전철을 탈 생각이 전혀 없었고.. 쇼핑을 덜하고 돈으로 편안함을 사는 주의이기 때문에 택시를 탔습니다!
 
아기띠를 한 채로 택시를 타니까 아이도 별로 불편해하지 않고 잘 이동해 주었어요.
 
 
아기를 데리고 이 정도면 편하게 잘 여행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기랑 도쿄 디즈니 여행 생각하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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