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결혼식을 할 때 한 가지 한국과 가장 다른 점은 바로 드레스 아닐까 싶습니다. 한국에선 보통 드레스를 대여하지만 미국에서는 다 자기의 드레스를 사서 입는 문화가 있습니다. 그래서 여느 인플루언서나 유투버들을 보면 미국에서 결혼할 때에 몇 백에서 몇 천만 원 하는 드레스를 사서 입는 모습도 종종 엿볼 수 있습니다. 뉴욕에서 패션유학을 하고 패션회사를 다니면서도 많이 봤던 모습이 바로 드레스 브랜드들인데요. 웨딩 때도 사서 입지만 미국에서는 포멀한 파티도 많고 하다 보니 이러한 드레스 브랜드들이 잘 나가는 모습입니다. 가격이 세지만 가장 유명한 드레스 브랜드들을 찾아보자면 Oscar de la Renta, Monique Lhuillier, Carolina Herrera, Vera Wang, 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