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생활을 하다 보면 한식이 먹고 싶은 건 물론이지만 한식 간편식을 찾게 돼요. 다 해 먹기는 너무 귀찮고 손도 많이 가기 때문에 한인마트만 가면 그렇게 냉동식품코너를 돌고 또 돌아봅니다. 비비고나 풀무원 등에서 나오는 냉동식품은 거진 중박정도는 치는 것 같아요.
한동안 트레이더조에서 김밥이 대박이나서 유투버들도 다 후기 영상 올리고 했었던 적이 있는데요, 저도 김밥 먹어보고 나쁘지 않다 생각했었거든요. 그래서 김밥 옆에 파전도 도전해 봤습니다.
트레이더조 추천템 - 파전
맛 | 85 / 100 |
간편성 | 90 / 100 |
가성비 | 88 / 100 |
재구매의사 | 유 |
영수증을 잃어버려서 가격은 정확하게 모르겠는데 약 $4 정도 였고 하나에 4장 들어있습니다. 파, 당근, 버섯 등이 들어가 있어요. 약간 야채 전 느낌도 납니다! 한 장씩 꺼내서 구울 수 있어서 좋아요.
저희 집 에프가 미니 사이즈라 꽉차보이는데 딱 여자 손만 한 크기예요.
가생이까지 바삭바삭 잘 익어준 모습
반찬 따로 하기 귀찮을 때 한 장씩 구워서 식탁에 올리면 구성맞추기 정말 편하고 좋더라구요. 잔치국수 먹으면서 한장 구워서 올리기도 하고, 찌개같은거 먹는 날 올리기도 하고 너무 편해요. 아니면 그냥 야식으로 한장씩 먹어도 좋고요! 일단 반죽이 너무 많지 않고 바삭하게 잘 조리되어서 너무 좋습니다.
미국 마트에서도 한식 간편식을 구할 수 있다는 게 요즘 얼마나 편한지 몰라요. 이전에 유학할 때에는 만두 (일본이나 중국제품) 뿐이 없었는데, 이제 여기저기에 김치, 고추장, 김밥, 떡볶이 등등 간편하게 먹는 제품들이 미국 마트에도 있으니까 한인마트가 가까이 없는 사람들도 한식에 접근성이 올라간 것 같아요.
만들어먹기 귀찮은 날은 이런 간편식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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